[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2019년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단기여신 등 운용자산의 꾸준한 증가로 이자수익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IB업무 수수료수익의 증가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결과다.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와 시너지를 활용한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영업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FICC(Fixed Income, Currency, Commodity)금융부, DCM(Debt Capital Market)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충원하여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금융투자업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당분간 성장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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