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7번째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선정, 스마트공장 기업의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 간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디지털로의 변환과 AI의 잠재력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있다"며 "이는 이미 필수 기반기술로 자리잡았고, 그 중심에는 제조혁신을 이끌 스마트공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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