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0일까지 취향대로 로맨스, 무협 등 장르문학을 즐길 수 있는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옥션은 무협소설을 사랑하는 2040 ‘온라인 탑골공원’ 고객을 타깃으로 ‘옥션 무협쇼’를 개최한다.

무협 붐을 일으켰던 무협소설의 대가로 지난해 말 별세한 故 김용 작가의 대표작인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를 비롯해 군림천하/암왕독존/천마신교 등 국내 인기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도서를 현대/국민/롯데/농협/신한카드로 결제 시 15%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G마켓은 로맨스소설이 가장 많이 팔리는 가을철을 겨냥해 ‘로맨스소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웹소설에 익숙한 10대부터 정통 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 40대 여성고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라인업했다.

대표 도서로 연재사이트에서 원작 소설과 만화를 합쳐 총 144만명이 읽은 인기 소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총 254만명이 읽은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총 244만명이 읽은 ‘나는 이집 아이’ 등 밀리언셀러 작품과 오늘부터 천생연분/구경하는 들러리양 등 다양한 로맨스 소설이 준비됐다.

행사 도서는 현대/국민/롯데/농협/신한/하나/씨티카드 결제 시 15%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 지경민 팀장은 “G마켓, 옥션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책 구색을 갖추고 있어 매니아가 열광하는 니치 장르 문학 큐레이션이 가능하다”며 “무협, 웹소설 등 확실한 매니아층이 형성된 장르 문학의 경우 매니아가 열광하는 확실한 컨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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