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전날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30만t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GS에너지 허용수 대표의 부인인 정혜신 여사가 대모로 나섰으며 선박의 이름은 'SM VENUS1'호로 지었다. 이 배는 향후 5년간 GS칼텍스가 구입한 원유를 한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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