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자료사진(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9월 둘째주 일요일인 8일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국내 대형마트가 휴무일로 운영한다.

9월 둘째 주 일요일인 8일에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업체 대부분 점포가 `의무 휴업`에 돌입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 대부분의 점포가 둘째·넷째주에 의무휴무일을 보내는 만큼 둘째 주 일요일인 8일은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는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영업점의 경우는 마트 본사의 교차 운영 정책에 따라 문을 연다.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등 대부분 지역은 추석 직전 일요일인 8일이 의무휴업일이지만 추석 바로 전날인 12일이 의무휴업일인 곳도 있다.

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도 마찬가지로 의무 휴업을 시행 중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각 마트 홈페이지를 방문, 확인해야 한다.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롯데슈퍼,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휴업한다.

다만, 각 업체의 휴무일은 지방자치단체 협의에 따라 지역 점포별로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8일에 쉬는 이마트 휴무점포는 신월, 가양, 수서, 양재, 성남, 부천, 중동, 시화 등이 있다.

8일 홈플러스 휴무점포는 서울남현, 신도림, 금천, 시흥, 인천논현, 간석, 가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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