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7월 CPI 상승률이 전월의 2.7%보다 0.1% 포인트 확대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신장률도 2.7%인데 실제로는 이를 웃돌았다.
도시 CPI는 2.7%, 농촌 2.9% 각각 올랐다. 식품가격은 9.1% 크게 뛰었으며 비식품가격 경우 1.3% 상승했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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