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Bixby)와 연동한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빅스비 개발자데이'에서 국내 음원 업체 중 유일한 파트너사로 참여해 빅스비 연동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벅스의 빅스비 기반 음악 서비스는 '빅스비 캡슐'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티스트·곡명과 같은 단순 실행은 물론 '하이 빅스비, 벅스에서 최신 음악 틀어줘' '하이 빅스비, 벅스에서 30분 후에 음악을 종료해줘'와 같은 구체적인 음성 명령에도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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