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23일(현지시간)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갈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원유공급에 대한 우려 고조로 상승 마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55달러, 0.98% 올라간 배럴당 56.77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7달러, 0.90% 상승한 배럴당 63.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란 해군 사령관 호세인 칸자디가 대륙간 작전을 할 수 있는 무인기를 개발해 장거리 임무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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