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함께 영상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국가별 농식품 수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국가 전체 수출이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농식품 수출 실적도 감소세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하반기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반기 전체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34억6000만 달러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중국·미국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아세안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