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상임 및 비상임 이사를 포함한 공단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이사회는 기존 이사회와는 달리 어촌마을 및 지역사무소 등을 방문해 사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담당자와의 격이 없는 소통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충남지역을 찾아 개최하게 됐다.

경영진은 태안 지역사무소에서 공단 제7차 이사회를 갖고, 용신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해 저출력심장충격기(AED)·영업배상책임보험증서 등을 살피며 어촌체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사무장 및 지역주민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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