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지난 9~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9 K-스타트업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무역협회, 콘텐츠진흥원, 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제조 및 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사업으로 현지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이 대거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버즈폴, 모닛코리아, 엔젠바이오 등 무역협회가 선발한 제조·바이오·의료 스타트업 5개사를 포함해 모두 15개사가 참가해 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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