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신규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롱비치 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커피 블렌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 폼나는 롱비치 블루 아메리카노 등 총 12종의 다양한 커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롱비치 블루’의 컨셉을 살린 여름철 휴대용품 프로모션 2종도 마련했다. 오는 5일부터 핸디 선풍기에 거울이 탑재된 ‘롱비치 미러팬’을, 19일부터 목베개와 쿠션 이중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쿠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의 협업을 통해 여름 이색 음료도 함께 출시했다. 신제품은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와 허쉬 모카와 에스프레소 샷이 만난 ‘허쉬모카 던카치노’ 등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이 아이스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롱비치 블루’ 블렌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있는 도넛은 물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