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에 첫날 7000여명, 토요일 1만 2000여명, 일요일 1만 1000여명(추산) 등 3일간 약 3만 여 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용 84㎡A2 타입의 경우 발코니면적 약 46㎡, 세대정원면적 약 19㎡, 테라스면적 약 49㎡, 다락면적 약 23㎡ 등 서비스면적만 약 137㎡가 제공된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신개념 공기정화시스템인 시스클라인 2개 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은평구에서 방문한 김모씨(46세)는 “비슷한 가격대의 서울의 아파트를 구매하기보다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오랫동안 거주할 목적이면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서울도 가깝고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도 많이 들어와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크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녀를 키우는 젊은 세대들은 삼송자이더빌리지에 층간소음이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관계자는 “상담객 중 상당수가 실수요자들이었는데, 전 층이 하나의 세대로 구성돼 있어 층간 소음 문제도 해소되고, 현관문 앞에 바로 내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GS건설 정석윤 분양소장은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다락방과 테라스, 정원 등을 세대마다 제공한다”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도 청약 당첨 확률이 높고, 이미 청약에 당첨된 수요자들도 재당첨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로 구성된다. 총 10개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7월 1일(월)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나뉘어지며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화)이며, 7월 3일(수)부터 4일(목) 2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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