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7년째 이어간 ‘국가유공자 위문 봉사활동’ 공로 인정받아

▲ 군인공제회 우상규 감사실장(사진 왼쪽)이 27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2019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및 증서 전수식’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27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2019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및 증서 전수식’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보훈처장 피우진)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인공제회는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7년째 국가유공자 위문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유공자 위문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아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위문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처음에는 호국보훈의 달에만 위문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설·추석 명절까지 위문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총 158명의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5,000여만 원을 지원하며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군인공제회 우상규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호국보훈 의식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더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군인공제회도 계속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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