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대표 엔터주인 SM, YG, JYP엔터테인먼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25분 현재 전 거래일과 동일한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1.95%의 낙폭에 이어 24일 4.97%의 낙폭을 나타낸 뒤 25일 1.05%의 상승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0.52%(150원) 하락한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는 21일 약보합 마감에 이어 24일 3.25%의 낙폭을 기록한 뒤 25일 1.77%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YG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제기했다. 유흥업소 관계자 정 마담과 말레이시아 재력가인 조 로우 일행 사이에는 양현석 등이 있다며 YG의 성접대 의혹을 파헤쳤다.

2014년 10월 조로우의 초대로 정 마담이 인솔한 10여 명의 여성들이 프랑스로 건너갔다, '스트레이트'는 "YG 직원을 통해 성사됐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이들의 유럽 체류 기간 문제가 생기자, 조로우 측은 인솔자인 정 마담이 아닌 YG 측에 문제 제기했다는 추가 증언도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0.72%(300원) 낮은 4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엔터는 20일을 제외하고 14일부터 25일까지 4% 미만의 낙폭을 나타내면서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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