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햄릿(Hamlet)이 화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의 철자를 물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방송인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셰익스피어 소설 제목인 ‘햄릿’ 스펠링은 Hamlet다.

정답은 'Hamlet'을 출연자들이 모두 정확하게 맞추면서 방들이 음식으로 비빔냉면과 수육을 획득했다.

햄릿은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5막 비극으로, 그의 4대 비극 중 하나다. 햄릿은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와 더불어 셰익스피어 4대 비극으로 불린다.

극 중 주인공인 햄릿은 덴마크의 왕자다. 유독 사색적인 성격은 19세기의 낭만주의에 의해 더욱 높이 평가돼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으로 간주되고 있다.

햄릿을 우유부단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쓸데없이 고민만 하는 인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정말 햄릿은 우유부단한 인물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햄릿은 처절한 복수의 화신이었고 행동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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