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신남방정책의 주요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20일(현지시간) '한-캄보디아 건축자재 설비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트라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시 캄보디아건설협회(CCA)와 한국산 건설자재 진출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자재 기업의 니즈를 결합한 동반성장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3개월 만에 열었다.

행사에서는 건축자재 및 설비 분야 우리 중소중견기업 24개사와 캄보디아 바이어 100여개사가 약 200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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