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동성제약과 제일약품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일약품은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6%(100원) 하락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약품은 19일 강보합 마감에 이어 20일 3.71%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동성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98%(1050원)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14일 상한가 마감한 뒤 17일부터 19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후 20일 다시 6.03%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동성제약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하여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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