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예정지로 관심이 커진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와 올들어 가장 청약 열기가 뜨거운 대전 등 분양 핫 플레이스 2곳에서 이번주 청약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3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GTX중 가장 추진 속도가 빠른 A노선이 지나가는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 20일 각각 1,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7월9~11일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22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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