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동성제약과 제일약품이 급등 하루만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일약품은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7%(1450원) 하락한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약품은 14일 12.29%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동성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21%(2650원)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14일 상한가 마감했다.
 
동성제약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하여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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