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동대구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있고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단지 앞으로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으로,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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