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중간 무역갈등 악화에 미국·이란 긴장 고조 겹쳐 급락…독일 1.61% 하락마감

어 만 기자l승인2019.05.21l수정2019.05.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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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유럽 주요국증시는 20일(현지시각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악화한 데다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상당 폭 하락했다.

▲ 유럽 주요국증시는 20일(현지시각)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악화 등의 영향으로 상당 폭 하락했다. 사진은 프랑스 파리의 한 증권회사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파리=AP/뉴시스]

이날 영국 런던 주식시장의 FTSE 100지수는 7310.88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보다 0.51%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 떨어진 5358.59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의 DAX 지수는 1만2041.29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1.61%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 내려간 3366.0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구글의 화웨이 라이선스 철회 소식으로 반도체 기업 중심의 약세를 보였다. 미국 정부가 화웨이와 거래를 막으면서 구글을 선두로 미국 기업들은 화웨이와 단절을 선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의 무역전쟁이 정보기술(IT) 기업 간 싸움으로 번질 우려가 제기된다.

여기에다가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가능성이 더 커지면서 유럽증시엔 또다른 악재가 덮친 셈이다.

AMS의 주가는 이날 13.39% 급락했으며 STM 역시 7.36% 떨어졌다. 중국 시장이 중요한 명품 의류기업들 역시 타격을 받았다. LVMH의 주가는 이날 3% 넘게 급락했다.
어 만 기자  uhrm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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