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바이오헬스산업은 제2의 반도체와 같은 기간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한 분야"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연구·개발(R&D), 규제 혁파, 마케팅 및 시장진입 지원 등에 역점을 둔 종합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해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오늘 회의에서 추가적인 의견 수렴과 정책과제 논의를 거쳐 최종 대책을 조속히 확정,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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