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명장을 수여하는 아디다스 코리아 에드워드 닉슨 대표이사. (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는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이하 마이드림FC)의  발대식을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마이드림FC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FC의  발대식에서는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아동 300여명과 아디다스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코치 등과 함께 참석,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10여 곳에서 340여명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은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축구, 농구, 피트니스 종목으로 진행된다.

매월 1회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코칭 시스템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 인성 교육 등을 위해 아디다스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에는 70여명의 직원 및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마이드림FC’를 통해 아이들에게 축구화, 농구화, 운동화 등 용품 제공은 물론 진행 기간동안 실제 선수가 될 꿈을 안고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아이들에게는 엘리트 교육을 지원하는 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처음 축구 종목으로 시작한 활동은 농구와 피트니스로 종목이 확대되었고, 올해에는 여자 대학생들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지원과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마이드림 외에도 서울 지역의 스포츠 낙후 시설 개선 등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라는 비전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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