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코레일은 ‘제7회 철도사진공모전’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기차, 역(驛), 여행 등 철도를 주제로 한 모든 작품이며 일반과 핸드폰 두 부문에 각각 1인당 7점 이내로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 제6회 철도사진공모전 금상, 진영화포천 ‘물안개 열차’(이정욱 작)/코레일 제공

자세한 사항 및 출품신청서는 코레일 홈페이지의 제7회 철도사진공모전 안내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일반부문 대상(1명) 200만원, 금상(2명) 100만원, 은상(3명) 50만원, 동상(3명) 30만원, 특별상(5명) 20만원, 입선(50명) 15만원의 상금이며 주요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에게는 한국철도 공사 사장 표창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핸드폰부문이 신설되었으며 대상(1명) 30만원, 금상(2명) 20만원, 은상(5명) 15만원의 상금이 일반부문과 구분되어 주어진다.

선정결과는 9월 14일 낮 12시 개별통보 및 코레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향후 전국 주요 철도역 순회 전시 및 KTX 차내영상 등 다양한 철도매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응모작은 타 공모전에 출품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컴퓨터 그래픽 합성이나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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