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약품은 올해 1분기 R&D 투자 비율이 10%를 상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최근 분기보고서에서 2019년 1분기 R&D 투자금액은 34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0.3%라고 발표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매출액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해왔다. 이는 약 120억원에서 140억원 사이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자체 연구 개발력을 강화하고,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새로운 제품 및 기술을 통해 우수 의약품 개발, 도입 등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페셜리티 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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