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보험개발원장에 강호 교보생명 고문이 내정됐다.

17일 보험개발원은 이날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를 열고, 차기 보험개발원장 1순위 후보로 강호 교보생명 고문을 정했다고 밝혔다. 2순위 후보에는 이준섭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원추위는 오는 26일 열리는 보험개발원 사원총회에 이들 명단을 올린 뒤 차기 보험개발원장을 확정할 전망이다. 강 고문은 차기 보험개발원장 1순위 후보에 오른 만큼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보험개발원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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