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경제학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하면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경기침체는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러 교수는 15일(현지시간) CNBC의 '트레이딩 내이션'애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기업 정책이 새롭게 펼쳐질 4년간 월스트리트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실러 교수는 경제활동에 미치는 심리학적 역할을 강조해온 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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