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미지(사진) 공유 및 검색 전문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Pinterest)는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핀터레스트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규 주식공모(IPO)를 신청했다고 이르면 4월 중순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핀터레스트가 상장하면 시가 총액이 120억 달러(약 13조608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핀터레스트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이미지를 검색해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실제로 소비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활용한 광고를 주된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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