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종료 후, 한국JC 장승필 중앙회장(왼쪽)과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지난 19일 골든블루 서울지사 서미트홀(Summit Hall)에서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에 1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는 한국JC 제68대 장승필 중앙회장과 1999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청년회의소(JCI) 제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전국JC 회장단, 상무위원 및 각 지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골든블루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골든블루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단체인 한국JC와 2015년부터 5년 연속 청소년 축제인 ‘You & I 페스티벌’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한국JC 장승필 중앙회장은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You & I 페스티벌’이 많은 사랑을 받아 어느덧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You & I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골든블루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도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승필 회장이 한국JC 제68대 중앙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면서 한국JC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대한민국의 건실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1절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 전 그 날의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100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3.1운동 재현 행사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한국JC는 아동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심금융생활네트워크’를 시행하고 있다.

후원사인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JC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한국JC는 다가오는 6월, 전세계 JC 회원들이 모이는 국제 회의인 ‘JCI 제69차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

‘JCI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회’는 아시아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제청년회의소가 매년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하는 국제 행사다.

세계 각국 8,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 ‘JCI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회’가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골든블루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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