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설립 이념 중 하나인 사회환원에 따라 국내외서 사회환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사회환원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성경원과 나눔의 샘 두 곳과 결연 후원을 맺어 한달에 2번 커피빈 베이커리를 전달하고 있다.

성경원은 장애인, 어르신, 알코올중독자 등 소외된 이들을 보호하고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필리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CARING CUP’ 모금활동을 새롭게 진행한다. 

커피빈과 리얼 라이프 파운데이션은 필리핀의 낙후된 지역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정적 후원과 정서 교육을 지원한다.

실제로 친구들에게 과자를 팔고 베이비시터로 일하던 리즐리에게 교육을 마칠 수 있는 재정적 후원과 정서 교육을 지원했다.

각지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필리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커피빈코리아 각 매장에 비치된 리얼 라이프 모금함을 통하여 동참할 수 있다.

필리핀 청소년들은 모금된 성금을 통해 자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커피빈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님이 보내주시는 작은 관심의 씨앗이 한 명의 인생뿐 아니라 나라를 변화시키는 나무로 자란다”라며, “국내는 물론, 국외의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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