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인간 중심 사용편의성과 감성품질을 인정받아 '인간공학디자인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제네시스 EQ900/현대자동차 제공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16회를 맞았으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

EQ900는 직관적인 사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전·후석 실내 레이아웃 배치, 인체특성을 고려한 착좌자세 구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EQ900은 가전, 가구 등 총 7개의 수상작 중 유일하게 자동차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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