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인기 어마어마한 게 아니라 만만한 거다, 실속이 있는 건 임원희”

김문철 기자l승인2019.03.10l수정2019.03.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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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희순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박희순 씨가 서울예대 88학번, 내가 90학번이다"며 "대학 때부터 연기 잘하는 선배로 유명했다"고 말했다.박희순은 "임원희는 학교 후이배기도 하고, 서클 후배이기도 하고, 극단 후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박희순에 대해 "데뷔 전에도 인기가 어마어마했다"고 귀띔하자 박희순은 "난 만만하고 편안한 거다. 사실 실속이 있는건 임원희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박희순은 "정석용 씨와는 연극 할 때 대학로에서 같이 많이 했다"고 말했다. "정석용보다 형 아니냐"는 질문에 박희순은 "맞다. 내가 형이다. 석용 씨에게 말을 놓는데 6개월 걸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석용 씨가 보기와는 다르게 귀엽다. 술 한잔 마시면 '형' 이렇게 부르는게 아니라 '혀어어엉~' 한다. 그 모습에 참 귀여운데 말 놓기는 어려웠다. 순박하고 순수하고 착하다. 지금은 편하게 석용아! 한다"고 밝혔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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