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떠나는 물놀이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기아자동차 제공

이번 8월 경비지원 여행(1박2일)은 평소 신체적·물리적 환경에 의해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던 장애인과 가족 및 지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행 신청 기간은 23일까지이며, 여행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대상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질 예정이며, 발표일은 24일이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2012년 출범한 장애인 가족여행지원 사업으로 그간 2만1,000여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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