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29.47포인트(0.6%) 하락한 2만1596.81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또 이날 북한의 서해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것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중국 상하이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주가가 대체로 견조해 주가를 지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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