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내츄럴엔도텍이 전날 상승 마감에 이어 강보합이다.

내츄럴엔도텍은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50원)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12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9.77%의 낙폭을 기록한 데 이어 14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18일까지 1~4%의 낙폭을 나타냈다. 이후 19일 1.51%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하락 흐름을 멈췄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내츄럴엔도텍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내츄럴엔도텍은 홈페이지에 “올해 흑자전환시 관리종목에서 제외된다. 이를 위해 국내 유통망을 확대해 본연의 경쟁력을 되찾고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실질적 매출을 통해 반드시 흑자전환을 이뤄내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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