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4가지 색상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큐브'에 새롭게 적용되는 색상은 ▲프라임 핑크(Prime Pink) ▲피치 오렌지(Peach Orange) ▲세이지 블루(Sage Blue) ▲ 콰이어트 그레이(Quiet Gray)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해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용제(溶劑)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가지 이상의 색과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련된 색감에 깊이 있는 질감까지 표현했다.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은 25일부터 판매되며, 청정 면적 47제곱미터(㎡) 로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기존의 메탈 실버·화이트·메탈 브라운 색상까지 총 7가지 옵션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삼성 큐브'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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