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2019 봄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봄 메인 컬러인 핑크와 화이트를 활용해 흩날리는 벚꽃을 모티브로 따스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이소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되어 2018년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번 봄봄 시리즈에는 지난해 특히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이 전면 리뉴얼돼 출시됐으며, 봄 나들이에 활용성이 높은 돗자리, 텀블러등의 피크닉 용품을 확대했다.

전년대비 약 64% 가량 상품이 확대됐으며, 피크닉 용품, 리빙/인테리어 상품, 식사 용품, 패션 및 뷰티 소품 등 품목도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없었던 휴대폰/컴퓨터상품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2019 봄봄 시리즈에는 벚꽃놀이, 봄소풍 등 나들이에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피크닉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활동 필수 아이템인 돗자리 5종은 봄날을 떠오르게 하는 벚꽃이 프린팅 되어 있다. 1인용 ▲2019봄봄돗자리(120*90CM)부터 4인 이상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2019봄봄돗자리(180*180CM)까지 사이즈 별로 선택할 수 있다.

2019봄봄돗자리(190*140CM)에는 똑딱이 단추와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2019봄봄종이피크닉테이블(3,000원)은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어 돗자리 위에 놓고 활용할 수 있고 방수 원단의 ▲2019봄봄방수피크닉매트도 있다.

텀블러 등의 휴대용 물병은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2019봄봄스텐캔텀블러 (260ML) ▲2019봄봄도기텀블러 등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졌다고 회사 측은 슬멍했다.

2019봄봄빨대컵(520ML) ▲2019봄봄디자인물병(500ML) ▲2019봄봄벚꽃물컵과 같이 텀블러 외에도 휴대용 컵/물병도 화이트와 핑크의 벚꽃이 입혀져 있다.
 
리빙/인테리어 부문을 보면 벚꽃 모양이 방안에 퍼지는 ▲2019봄봄종이스탠드무드등 ▲2019봄봄인테리어유리스탠드무드등이 있다.

이번 시즌 새로 출시된 ▲봄봄나무LED스탠드(5,000원)는 벚꽃나무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무드등이며 색상은 2가지다.

이외에 ▲2019봄봄샤쉐 ▲2019봄봄벚꽃디퓨저(150ML, 벚꽃향) ▲2019봄봄석고방향제SET를 활용하면 실내 공간에서도 봄에 어울리는 향을 맡을 수 있다.

또 ▲2019봄봄창문용데코스티커 ▲2019봄봄미니벚꽃가랜드와 같은 상품으로 창문이나 벽에 나만의 포토존을 만들 수 있다. 2019봄봄프랑스자수DIY세트를 활용, 벚꽃 자수 인테리어로 집안을 꾸미는 것도 봄맞이 산뜻한 변화가 된다.

주방에도 벚꽃 디자인을 더해줄 조리 및 식사 용품이 30종 출시됐다. 14~21cm 다양한 사이즈의 벚꽃모양 ▲2019봄봄접시(2,000원~3,000원)뿐만 아니라 ▲2019봄봄젓가락받침(2P) ▲2019봄봄쌓는머그으로 식탁을 꾸밀 수 있다.

이 외에도 ▲2019봄봄커피잔세트 ▲2019봄봄비어머그, 지난해 가장 먼저 완판 되었던 ▲2019봄봄소주잔(2P)은 두 가지 종류로 디테일을 강조했다.
 

이번 2019 봄봄 시리즈에는 휴대폰, 컴퓨터 용품도 출시됐다. 꽃잎이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의 ▲2019봄봄꽃잎글리터케이스는 핸드폰 기종에 맞게 구매 가능하다.

2019봄봄고속충전케이블(5핀, 8핀, C타입)은 벚꽃 디자인, 충전뿐만 아니라 휴대폰 거치 기능도 있다.

매 시즌마다 인기리에 판매되는 문구류도 전면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과 구성을 강화했다. ▲2019봄봄떼어쓰는마스킹테이프 등 마스킹테이프 4종, ▲2019봄봄휴대용점착메모 등 메모지 9종, ▲2019봄봄금박PVC스티커 등 스티커 6종으로 다양한 구성을 구입할 수 있다.

작은 소품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 5종과 벚꽃이 만개한 일러스트의 에코백 등의 패션 소품, 반짝이는 크리스탈 비즈 손잡이의 ▲2019봄봄브러시, 하나씩 뜯어서 쓸 수 있는 ▲2019봄봄벚꽃모양PU퍼프와 같은 메이크업 용품도 구성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해 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제는 다이소 대표 시리즈 상품이 될 정도”라며 “올 해는 핑크 화이트 톤의 흩날리는 벚꽃 디테일을 살려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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