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파미셀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에서 벗어나 하락세다.

파미셀은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150원) 하락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1일부터 11일까지 30%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지만 12일부터 14일까지 3%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앞서 식약처는 파미셀의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조건부허가를 반려하고,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라고 7일 통보했다.

이에 대해 파미셀 측은 “관련 법령에 따라 60일 내에 이의 신청을 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임상 3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파미셀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하면서 1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5% 늘어난 284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60.7% 줄어들면서 133억원의 적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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