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주식회사 엔카(총괄대표 박성철)는 SK엔카 직영점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면 LPG 충전 요금에 따라 최대 14만 4천원을 OK캐쉬백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중고차 사고 LPG 충전 요금 포인트로 돌려 받자 포스터/SK 엔카직영 제공

이번 이벤트는 수도권에 위치한 15개의 SK엔카 직영점에서 11월 15일까지 중고차를 구입하고 보증 서비스(엔카워런티)에 가입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K엔카직영은 LPG 외에 다른 유종의 차를 구매했더라도 가족이 LPG차를 탄다면 동일한 조건으로 OK캐쉬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페이백 혜택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는 중고차를 구입할 때 SK엔카 직영점에서 등록한 OK캐쉬백 카드를 수도권에 위치한 SK가스 충전소(약 130여 곳)에서 충전 요금을 결제할 때 같이 보여주면 된다.

OK캐쉬백 포인트는 2개월 동안 이용한 양(리터 기준)을 합산해 지급되며, 이용량에 따라 2개월마다 1만원부터 최대 2만 4천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LPG 중고차를 살 때 가입한 보증 서비스 기간이 6개월이면 최대 7만 2천원, 12개월이면 최대 14만 4천원을 OK캐쉬백 포인트로 돌려받게 된다.

SK엔카직영만의 차별화된 보증 서비스인 ‘엔카워런티’는 중고차 구매 후 최대 1년간 일반 부품까지 보증해준다. 기존 서비스에서 보증 기간과 범위를 대폭 확대해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비 비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LPG차를 타는 소비자의 유지비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도록 이용량에 따라 충전 요금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LPG 충전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쉽게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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