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스닥은 21일 소폭 하락했지만 690선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0.1%(0.72포인트) 하락한 695.62에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하락반전한 뒤 결국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끝냈다.

코스닥 전체 상장 종목 중 691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523개 종목은 하락했다. 76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3%), 운송장비 및 부품(1.9%), 화학(1.6%), IT하드웨어(1.4%), 기계 및 장비(1.19%)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대로 제약(-2%), 디지털콘텐츠(-2%), 비금속(-1.7%), IT소프트웨어&SVC(-1.3%), 건설(-1.2%)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1.95%(1300원) 내린 6만52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CJ ENM(-0.44%), 펄어비스(-0.75%), 바이로메드(-1.53%), 스튜디오드래곤(-1.68%), 포스코켐텍(-3.63%), 메디톡스(-5.94%)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에 아난티(6.4%), 신라젠(0.43%), 에이치엘비(0.29%)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