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1916년 일제 침략 등 격동의 시대에 한국에서 태동한 원불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원불교 100주년’우표 1종 80만장을 28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원불교 개교 100주년 기념우표/우정사업본부 제공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전북 익산 원불교 본원에 있는 소태산 대종사 성탑과 일원상 및 개교표어를 소재로 하였으며, 원불교의 상징인 일원상에는 금박과 엠보싱의 특수인쇄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원불교는 올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세상과의 소통 및 희망 나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 선포’를 목표로 2016년 4월25일부터 5월1일까지‘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와 학술 대회 등의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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