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아스텔리아'가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는 아스텔리아는 정통 MMORPG를 표방하는 신작이다.

▲ 아스텔리아 홈페이지 캡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성장 및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다.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해 각 캐릭터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아스텔을 조합하면서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존재로서 개성 있는 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아스텔리아는 역할 구분이 확실한 캐릭터 간 파티플레이와 대규모 전투 등이 특징이다.

특히 진영 간 대규모 전장 콘텐츠와 다양한 레벨별 던전 및 콜로세움 도전 콘텐츠 등이 매력적이라는 게 넥슨 측 설명이다.

넥슨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정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아스텔리아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단계에서 얼굴형과 눈, 코, 입, 귀 등의 위치 및 크기, 모양을 세부 설정할 수 있으며, 체형에서도 팔 길이와 어깨 너비 등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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