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석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의 정당계약을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월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는 평균 41.67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의정부 신규 분양시장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인데다, 최다 청약자수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집안 내부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주방 상판 엔지니어 스톤 도입과, 1층 전세대 테라스 설계, 반포자이 내 키즈파크보다 3배 더 큰 규모의 대형 키즈파크와 콘도식의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해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당겼다”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으로 어린 아이를 키우는 3040세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성공의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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