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스닥은 14일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0.71포인트) 오른 671.56에 마감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마감했다.

개인이 405억원, 외국인이 32억원 매수한 반면 기관이 498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5081만주, 거래대금 2조9541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없이 총 58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없이 589개 종목이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3.3%(2000원) 오른 6만2600원에 마감했다. 메디톡스(3.29%), 신라젠(2.07%), 스튜디오드래곤(1.56%), SK머티리얼즈(0.98%), 펄어비스(0.97%), 에이치엘비(0.61%)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에, 바이로메드(-0.11%), CJ ENM(-2.41%), 포스코켐텍(-4.35%) 등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