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K에너지는 지난 22일 ‘홈픽’ 체험 공유 이벤트 “난 이럴 때 홈픽한다!”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2,700여건의 고객 반응이 올라왔다.

참여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1시간 이내 픽업’이라는 서비스 특성에 맞게 실제 경험한 다양한 이용 후기를 응모했다. SK에너지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음료 이용권을 2매씩 증정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기존 SNS 이벤트는 대부분 단순히 콘텐츠를 공유하는 형식이나, 이번 홈픽 이벤트는 서비스 경험을 댓글로 작성하는 참여형 이벤트”라며, “홈픽 서비스 체험을 긴 후기 형식으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고객 참여도가 기존 이벤트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A씨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재배한 채소를 친척들에게 보내려면 무거운 물건을 들고 편의점까지 가야 해서 무척 힘들어 하셨다”며, “홈픽을 이용하니 기사분이 1시간도 안돼 직접 집으로 방문, 택배를 가져가 너무 편리해 하셨다”고 말했다.

SK에너지는 앞선 사례들을 포함, 홈픽 서비스의 특징이 잘 드러난 3개의 이용 후기를 웹툰으로 제작해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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