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내 자이엘라 투시도. (사진=자이S&D)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별내신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별내자이엘라’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자이S&D는 오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공급하는 ‘별내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으로 구성됐다.

자이S&D에 따르면 별내자이엘라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향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 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가 인접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이 있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 배치의 3~4베이 판상형 맞통풍(A,C타입) 설계로 지어졌다. 실내는 거실, 주방, 침실 3개(A,C타입), 욕실 2개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됐다.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태양광발전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내자이엘라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처럼 단지 내에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의 입주민들이 산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조경시설들이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자이S&D의 첫 개발사업”이라면서 “상품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23일~24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받으며,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계약은 26일~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예비당첨자 계약 및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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