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은행은 ‘스무살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유스(Youth) 브랜드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젊음과 120년의 역사가 함께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하고, 특히 20대가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또 또래 젊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직접 기획해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홍보대사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은 21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고, 최종선발 발표는 11월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1월부터 약 5개월이며, 홍보대사로 최종 선발되면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지점 탐방, 장학금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타겟 상품을 통해 ‘스무살우리’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홍보대사 참여 대학생에게도 은행을 이해하고 고객 마케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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