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그룹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피해예방 유공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를 가지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영업점 인근 경찰관 6명과 영업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현황을 소개하고 우수예방 사례를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에 신설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상반기 중 130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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