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현대차와 특장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장차는 트럭의 뼈대 위에 각각의 목적에 맞는 특수 장비를 장착해 제작한 차량으로, 내수 중형 및 대형 트럭 판매량의 40%를 넘게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현대차는 최근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선진정공 박성수 대표는 "현대차 임직원과 특장차 시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특장사와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